2009년 08월 06일
Acoustic Interference 2

혼자 유난떠는 것 같아서 이번에야 말로 새로운 환경 조건에 적응해보고자, 입체적으로 자신을 압박해올 것인 분명한, 명백한 시각화는 자제하고 있었는데, 새벽도 아니고 늦은 저녁의 부산스러움 속에서도 나의 두터운 의지를 가볍게 관통하여 촉촉히 스며드는 고주파음에는 도저히 굴복하지 않을 수가 없었네.. 삼 년전(http://strin.egloos.com/2752048) 보다 주파수가 높아져 보다 둔감해야 함에도 여전히 견디기 힘들구나. 이제 자비로와질 나이도 되지 않았나... 하여간 내일 상담원과 함께, 디지털 압축 아티팩트로 가득찬 소란스럽고 불쾌한 전화 통화를 해야만 하겠다...
# by | 2009/08/06 19:27 | the domain of nerds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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