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벌써 두 번쯤 번복한 것 같지만.. 이제는 정말 끝.
미련을 버리고 새출발해야겠어요. 
필요하면 아래로 연락주세요. 

by strin | 2010/11/16 19:06 | 트랙백

아이폰4

직사각형 블럭을 한 번 집어드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무게는 부담스럽고 잡아들기에 불편하며 지나치게 정교하다.
전파 수신을 포함한 다른 성능 또한 같은 맥락을 따른다. 

어떻게 이런 제품이 대량 생산될 수 있는 걸까.
보면서도 믿을 수 없다.

그에 곁들여,
다채로운 바이럴 마케팅 기법들의 향연 속에서 혀 끝이 간지러웠고 기분 좋은 포만감을 느꼈다.  
하지만 난 경제인보다는 종교인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

by strin | 2010/09/22 21:44 | 트랙백

2주 경과.

첫 날엔 쫄아서 숨도 잘 안쉬어지더니 이제 그럭저럭 익숙해져가는군. 바로 짤리진 않으려나보다. 물론, 뒤에서 조용히 날을 세우고 계시겠지만..  뭐 어짜피 회사 생활하면서 자존감 세울 생각은 없으니 맘대로 하시라고 하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누군가에게 관심받는다는게 별로 나쁘진 않은 것 같다. 가만히 두고 잊어버리는게 더 두렵지. 어떠한 형태로 답신이 돌아오던, 그 결과를 내기 위해  소모한 그 분 인생의 몇 시간 혹은 몇 분에 해당하는 관심과 애정을 기쁘게 받아들여야겠지. 목요일엔 회식도 갔다 .원장님께서 왜 머리를 기르냐고 물어보시길래. 제가 소심해서 눈에 띄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만, 이렇게 하고 다니니 자신감도 붙는 것 같고 더 좋은 것 같습니다.. 뭐 대략 이런 분위기로 대답. 하여간 처음 어디에 줄서느냐가 매우 중요한듯. 평화로운 부서에 들어갔다면 이런 번거로운 일도 없었을텐데. 뭐 이게 사는 재미일지도 모르겠고.

이사 갈려고 했는데, 마땅한데가 없어 일단 여기에 적어둠.

by strin | 2010/09/04 14:23 | 트랙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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